당신네들 가짜 뉴스야! You Are Fake News!
당신네들 가짜 뉴스야! You Are Fake News!-트럼프 美대통령 CNN기자를 향해. 선동 언론인 블랙리스트 만들어 영구 퇴출시켜야!-조갑제 기자. 인격살해, 음해, 가짜 뉴스, 기자를 향해 “나쁜 놈들”-반기문 前유엔 총장.
언론 잠적. 냉동 미이라 한국 언론은 재생될 수 있을까. 선동 나찌 매스컴 할거가 죽어야 진실이 숨을 쉰다!
*朴대통령은 물론, 보수 국회의원이라면, 기꺼이 태극집회에 참가하셔야, 함께 ‘反탄핵’을 연호하며 그들에게 고마움과 격려를 표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메스컴에 의해 수없이 끝없이 명예훼손 당했다.
*한국 기자들의 결핍은 善· 人間性. 공정,·객관성 無. 과잉은 “인격살해, 음해, 가짜 뉴스”.
*옳고 그름의 가치판단은 대다수가 하지 않는 (못하는) 중요한 각성시민의 사회적 역할 중의 하나이다.
한국엔 언론이 없다. 잠적했다. 아마 냉동상태로 얼음 저장고에 미이라로 뻗어 누워있을 거다. 대신 ‘즐겁게 눈치빠르게 난동하는’ 헐크 매스컴이 설친다. 누런색 현대 매스컴은 원래 선정성을 먹고 사는데, 작년가을 부터는 살인마 헐크 “나쁜 놈들”로 악승惡昇하여, 하이에나가 되어 그 ‘더러운 선정’을 열심히 빨고 핥으며 할거하며 아무데나 쑤셔대며 냠냠대더니 뚱뚱해져 몇 달 후 이젠 스스로 지겨워져 느릿느릿 서울 시내를 돌아다닌다는 소문. 이미 ‘크게’ 한탕하였으니 포만하여, 벌써 다른 먹이감을 물색중이거나 아니 이미 발견해 놓고 발톱을 숨기고 있겠지. 이러니 우리 국민들은 언제쯤 “깨어난 차거운 언론”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대한민국이 지옥이다. 헬조선이다. “모든 사람들이 모두를 속인다,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Alle betrügt alle, niemand sagt Wahrheit", 이 서글픈 내용의 문장은 홉스의 자연상태 설명이 아니다, 한국영화를 소개하는 독일 신문의 표현인데, 최근 한국의 사회상 묘사같다. 진실을 말하는 언론은 희귀하여, 거짓과 선동, 조작이 설쳐대는 그런 나라는 가히 헬조선 맞다.
영하 5~6도의 엄동설한 저녁, 차거운 아스팔트에 사람들이 북적댄다. 그들은 왜 주말밤을 희생하고 있을까. 추운 겨울 저녁이면 아랫목에서 손주들과 힘께 오순도순 고구마 까먹으며 소소한 가족 연속극 보며 좀 여유로울 한국 가정들의 모습. 그런데 차량 대절하여 부랴부랴 광화문으로 올라온 지방 사람들, 안정된 기성세대들, 유모차를 끌고 나온 젊은 부부들 남녀노소가 영하의 엄동설한 광화문에서 태극기 흔들며 시민참여 운동을 벌이는 모습. 장하기도 하고 애달프기도 하다. 한쪽에는 벌써 4개월째, 그렇게 오래 했으면서도, 원하는 “탄핵”을 향해 이미 법적 절차에 들어갔는데도, 아직도 집요하고 질기게 촛불시위를 벌이는 사람들..,이 長期 핼조선적 데모 상황을 불러온 이면에서 큰 역할을 한 것이 한국 매스컴이다.
다행히도 이 기만의 헬조선 상태를 차분히 직시하는 극소수가 있다. 그중에 한분이 바로 한국의 대표 언론인이며 영원한 현역인 조갑제기자이다. 조기자는 이번 탄핵정국을 한마디로 정리했다, “언론의 난”이라고. 본인이 언론인이니 언론에 애정이 묻어나는 표현이다, 김세린은 ‘매스컴의 난’으로 부르며 조기자의 ‘관점에’ 동의한다. 나는 한국 언론이 죽었고, 대신 선동 난동 헐크 매스컴만 살아 그 근육을 휘둘러댄다고 간파한다.
오죽이나 한국 언론이 “오보, 왜곡, 날조”를 저질렀으면, 한국 언론을 향해 평소 냉철한 성실한 배테랑 언론인인 조기자 스스로 “선동 언론인 블랙리스트 만들어 영구 퇴출시켜야!”한다고 쓴소리하실까. 신문, 방송 매스컴들이 스스로 이미 진흙탕 구덩이에 깊이 빠졌으니, 자신들이 어디에서 흙탕물 묻은 입과 펜으로 버둥치는 줄은 꿈에도 모른다. 오히려 비판자들을 ‘헛소리한다’고 헛소리 하는 저널리스트들도 있을거다. 그들은 한심하게도 이번 탄핵 사태에 ‘언론 역할을 잘한다고 자화자찬’하는 개그를 부린다. 한국 매스컴에 대한 ‘비난’이, ‘촛불 수혜자’ 세력들을 제외하고는, ‘저질 매스컴 선정, 선동 보도’에 진저리를 치는 全국민적인 의견 즉 여론임을 모른다. 대표적으로 진보측 인사도 보수측 인사도 신문, 방송 매스컴 ‘악머구리' 비난 한번 들어 보시라. 소설가 이문열씨는 그즈음 김세린이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대리하는 듯 했다,
매스컴은...아침부터 저녁까지 악머구리 들끓듯 하고...무엇에 홀린 듯 여성 대통령의 미용이나 섭생까지 깐죽거리며 모욕과 비하를 일삼다가 그것도 특종이랍시고 삼류 도색 잡지도 다루기 낯간지러운 사생활에 대한 억측과 풍문을 무슨 큰 폭로라도 되는 것처럼 뉴스로 쏟아내는 매스컴...무슨 교수, 무슨 평론가, 무슨 전문가...양반들이 온종일 종편이 펼쳐준 좌판에 몰려 앉아 대통령 여당 몰매 놓기로 의식 수준의 고하를 겨루거나, 대통령 속곳까지도 슬쩍슬쩍 곁눈질하며 최가네 일족 잡상스러움을 시시덕거리거나, 문고리 몇 인방이니 친박 개박 매화타령 하며 킬킬거리는 모습이 보기 민망스럽다는 이들도 있었다...매스컴이 스스럼없이 '국민의 뜻'과 혼용하는 광장의 백만 촛불도 마찬가지다. 4500만 중에 3%가 한군데 모여 있다고, 추운 겨울밤에 밤새 몰려다녔다고 바로 탄핵이나 하야가 '국민의 뜻'이라고 대치할 수 있는가. 그것도 1500단체가 불러내고, 매스컴이 일주일 내 목표 숫자까지 암시하며...그 촛불이 바로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성난 민심이며 또한 바로 '국민의 뜻'이라는 것은 지난 한 달 야당의 주장과 매스컴의 호들갑으로 이제 누구도 쉽게 부인할 수 없는 (억지, 필자)논리가 되었다 (조선일보).
진보쪽 어느 정치학도는 한국 매스컴의 생존 함정을 지적한다, 저널리즘이 정치권력의 단순한 억압과는 비교도 되지 않게 벗어나기 힘든 것이 자본과 센세이셔널리즘과 권력화의 함정이라는. 헌데 박정권은 어떤 질문들에도 그들에게 응대하지 않았고, 그들을 장악하려 했고, 그래서 현재의 탄핵 국면은 ‘기레기의 복수’가 아닌가 생각한단다. . .
오늘날 매스컴의 부정적 위력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누구라도 살인마 헐크 매스컴에 한번 “찍히면”, 어떤 善人도, 어떤 진실도, 어떤 정직도, 거짓, 가짜, 위선으로 둔갑시켜 몰락시키려 목표하며 사회적 매장을 시도한다. 매스컴의 횡포는 현대의 페스트인 테러 다음으로 사회적 해악을 끼친다. 매스컴이 주로 전파하는 것은 섹스요, 폭력이요, 범행이요, 선정이요, 천박이요,..하여 평범한 사람들 선량한 심성을 갉으며 추하게 물들임은 물론, 공인도 사적 개인들의 명예훼손은 일상사이며 다반사이다, 가히 좀비스럽다. ‘거대한 우리 헐크 조직에게 어느 누구가 감히 덤벼들 수 있나’ 거들먹거리며 안하무인 울툭불툭 근육과시한다. 대신 매스컴의 사회적 善역할은 조족지혈일 뿐.
반기문 前유엔총장의 ‘말씀’을 들어보자. ‘기자들이 자신을 나쁜쪽으로만 중상모략한다며’ 기자들을 “나쁜 놈들“이라며 짜증낸 적이 있다. 그동안 나쁘거나 못된 한국 기자들을 향한 한국민들의 분노의 손가락질은 “기레기”란 속어에 고스란히 녹아 있었는데 이제 하나 더 첨가될 것 같다, “나쁜 놈들” 말이다. 수십년 점잖은 ‘고상한 언어’의 외교관으로 살아온 분이 직분 습관상 겉으로 화나 분노를 표하는 일은 드물 터. 세계외교의 정점무대에서 일한 분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 그러니 ‘오죽 했으면’ 40년 노련한 외교베테랑이 그런 ‘거칠은’ 언어를 발설했을까‘를 이해할 수 있다. .
2016년 미국 언론뿐만 아니라 전세계 언론으로부터 무차별 모욕을 당한 現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그의 말이 심할 때가 있긴 하다. 그러니 요새 한국 매스컴들은 그를 나찌 히틀러로 비유하기를 즐기는 中, 트럼프도 사람인지라 언론 공격에 미치겠는지, NYT 때문에 자신의 수명이 20년은 짧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얼마전 그는 취임 직전 대통령 당선자로서 첫 기자회견장에서도 참았던 울화를 터뜨렸다. CNN 등이 ‘트럼프가 러시아 매춘여성과 성매매를 하는 장면을 러시아 정보기관이 몰래카메라로 찍었다’고 보도했는데, CNN 기자가 그것을 자꾸 따지자 급기야 트럼프는 당신네들 가짜 뉴스야! You Are Fake News!라고 소리쳤고, 그날 트럼프는 트위터에 “가짜뉴스로 폭락한 CNN은 망해가는 회사”라고 저주하며 .CNN은 끔찍하다’ 투덜댔다. 미국 대통령조차도 화를 돋굴 수 있는 막강 미 언론. 하물며 그들이 ‘개인들 죽이기’는 ‘“15초면”’된다. . ,
헬조선 매스컴들은 하나의 사회를 떠받치는 고귀한 ‘가치죽이기’에도 앞장선다. 교양, 지식인, 정치등등, 언제 흘낏 스치다가 보니, ‘성실 때리기’를 하고 있었다. “성실”이란 시공을 초월하여 ‘성심을 다하는’ 마음 혹은 자세‘로서, 아마도 사람답게 살아가려는 평범한 사람들의 가벼운 생활 철학일 수 있는 바람직한 가치인데, ’어리석은 성실‘이라며 성실을 ’까고‘ 있었다. 그 자체로 아름다운 ’성실‘에 무슨 어리석은 성실이 있겠는가.
며칠전 범죄로 구속된 한 여인이 포승줄로 두손이 묶인 채 호송관들의 감시를 받으며 재판정으로 향하던 중, 느닷없이 여인은 소리를 질렀다. 나도 마침 뉴스를 보던 중이라 두 눈으로 ‘일차적으로’ 목격했다. 곧 바로 매스컴들은 해답을 내놓았다, 나쁜 범인이 “고래고래” “발악한다“고 방송을 전파했다, ’객관적‘ 내 두 눈에 목도된 바로는, 그 여인은 여느 엄마들과 마찬가지로 딸과 손주 걱정으로 속이 타서 ’울부짖었다‘, 한자어로는 ’절규했다‘. 그런데 매스컴은 “고래고래” “발악을” 한다면서 인류 보편적인 절절한 어미의 모정을 모멸하고 있었다. 수의입은 영어의 몸이라고 ‘母情’까지 피로 물들이는 한국 매스컴들의 못된 버릇, 현대 대중들은 막을 수 없다. ,
김세린은 수없이 발견되는 나쁘고도 못된 한국 저널리즘을 개탄하여 벌써 지난 가을에 쓰려고 했는데, 개인적인 일로 바빴다가, 이제사 늦게 비판하게 되었다. 안하는 것보다는 낫고,,,매스컴들이, 우리들 눈밝은 눈맑은 국민들이 비판하지 않으면, 스스로는 병증病症을 결코 알아채지 못하는 중환자들이다. 얼마전 세상 모든 언론이 혼탁해도, 그나마 ‘언론들끼리 서로서로 견제하여 냉철한 언론 정신을 그럭저럭 유지해 나가려 애쓰는 독일 언론들의 ’상호비판‘이 있었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은 트럼프 미대통령이 자유의 여신상을 칼로 참수하여 피흘리는 표지사진을 냈는데, 이 사진은 트럼프가 마치 테러범들과 유사하게 보이게 했다. 그랬더니 다른 언론사들이 침묵하며 동조하는 것이 아니라 곧 바로 비판에 나섰다, 그들은, <슈피겔>이 객관적인 관찰자로서 언론의 본분을 망각하고 테러 희생자들에게 2차 가해를 했다는 거다. <슈피겔>의 표지가 신중하지 못했다고, 일간지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은, ‘트럼프가 언론이 편향됐다고 비난하는 데 빌미를 제공했다‘고 지적하며, 트럼프와 이슬람극단주의를 너무 단순하게 동일시했다고 꼬집었고, <디벨트>는 <슈피겔>은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기록하는, 사건의 객관적인 관찰자로서 역할에서 벗어났다”고 FAZ와 비슷한 어조로 비판했다는. 한국 매스컴은 서로서로 견제한 적 있는가? 그리하여 한국 언론의 생명력을 다진 적이 있는가.
우리는 오늘날 불행하게도, 언론을 심장 정지시켜 냉동고에 보관한 후, 숨어서 언론의 겉옷을 훔쳐 입고서 ‘언론 행세’하는 ‘가짜 언론’ 매스컴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다행하게도 대중들도 조금씩 눈치채고 있다, 매스컴의 선정과 선동에 진저리를 치고 있다. 고민이다. 대체 누가 언제 냉동된 미이라 언론을 일으켜 세워 재생시킬까, 그게 가능이나 할까. 쓰레기통에서 흰비둘기 탄생을 기대하는 환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