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린이“시민”을 불렀을 때, '韓國民'들은 비로소 ‘시민’이 되고 비로소 ‘세계시민’이 되었다-우물 한국인의 교양시민화, 세계시민화. ‘교양’의 대중화
*ksr, 5000년 우중충 限민족→‘진취적’ ‘韓민족' 정체성을 갖춘 '현대 코리언' ‘교양 한국인’ ‘교양 세계시민’ 으로 환골탈태 전환. 무식·은둔 한인들→교양·도전·진취의 現代코리언 창조.
*국내적으로는 문화혁명, 글로벌적으로는 ’나비인류’ 창조-당케Danke,홈댄스, 곁에 고양이 행복등등...
*세리니즘 Serinism: ‘부강하고 아름다운 글로벌 1등 코리아’ 창조. 영광의 대한민국 창조!팍스 코리아나! 매직 5! 21 코리아의 세기! 21 코리아의 해양세기! 코리언 프론티어! 패기 전진! 5천년 변방 약소국 촌뜨기 韓을 종결, 울나라는 번영과 ‘매력’을 구하시오. 5천년 한민족史에도 1만 5천년 인류史에도 존재치 않았던 ‘매력’ ‘팍스 코리아나’를 창조 하시오.
1.아름다운 김세린, 11년 시대를 세계를 풍미하다(2020,8,16)
2.아름다운 김세린,11년 남녀노소 매력의 正名을 빛내다 (2020,12,06)
3.세린왕녀, 韓에 5천년 모르던 행복 시민 세계등 선물, 新韓人 창조 (2021,2,1)
4.세린왕녀, 진취 강인 교양 긍정 가벼움의 '현대 한국인' 창조(2021,2,21)
5,김세린, 우아 영광 세계관 등 고차원 관념 韓에 선물, 知的 韓人 개발(2021,4,4)
6,세린왕녀, 세계 시대 세기를 韓에 선물, 우물韓人 視·時·空間 빅뱅 폭발(2021,5,3)
7.KSR 없이 자존 현대 한국인 없다(2021,5,17)
8.김세린 그레이스 혁명 韓 음지→양지, 변방→중심, 중간→1등으로 초대(2021,5,30-7,3)
9. KSR 당케 댄스 행복 글로벌문화 창조. 지구인 돌덩이 인생무게 해방(2021,7,4)
10. 아름다운 김세린 , 글로벌 1등 코리아 창조에 11年 열정·헌신, 뿌듯(2021,8,3)
11. 大韓굴기! 글로벌 1등 코리아! 정신무장! 전진!(2021,9,1)
1, ‘교양 한국인' ’교양 한국 시민’ 탄생
김세린이 “시민”을 불렀을 때, 韓國民들은 비로소 ‘시민’이 되고 비로소 ‘세계시민’이 되었다-우물 한국인의 교양시민’화, 세계시민화. ‘교양’의 대중화.
이전에도 물론 이 나라에는 ‘시민’이란 단어는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2008년 촛불시위 때 ‘대학생들이 ‘시민 산성’ 쌓아...‘라는 글구처럼 매체나 일부 식자들이 주로 대상적 객체를 일컬을 때 사용했던 3인칭이었지, 한국인들 스스로가 주체로서 ’나 시민 아무개‘로서의 자아를 응시하는 시점은 아직 갖추지 못하여 시민적 자의식은 없었다. 그런데 2010년부터 김세린이 글을 쓰면서 자주 “시민” “대시민” “소시민”등을 언급한 이후 ‘’시민‘은 일개 文語적 ’단어‘에서 ’개념‘이 되면서’ 한국인의 의식에서도 ‘실체성’을 발하기 시작하였다. 사실 내가 “시민”을 말했을 때, 그때까지 5000년동안 주로 '백성'이나 ‘국민’으로만 불렸던 ‘한국민’들은 그 근대적 낯선 ‘개념’앞에서 충격을 받은 듯 하더니 (나는 그 무드를 생생하게 느꼈다. 그리하여 울 나라 국민들은 시민, 대시민, 소시민이 뭐지? 라며 열심히 개념 구별 공부에 몰두했다는.,,바람직한 현상), 시간과 함께 차츰 대다수 국민들 속의 시민층은 스스로를 ‘시민’으로서 자각, 의식하기 시작하더니, 2016년에는 ‘한국민’들은 “촛불시민”으로서 스스로를 등장시켰고, 2021년 지금은 “시민”의 정체성은 물론 ‘시민성’마저 갖춘 韓시민들로서 존재한다. 말하자면 한국인들은 김세린 이후 비로소 즉자적卽自的, an sich 국민에서 대자적對自的 für sich 시민으로 성장한 것이다, 얼마전 8월, 나는 ‘우리 한국인도 이제 일류 세계시민으로서 아프가니스탄인들을 인도적 견지에서 받아들이자’ 고 말했는데, 울 국민들이 외국인 수용에 대해 별다른 불평없이 무슬림들을 받아들이는 성숙한 세계시민성을 보여 주었다. 국민들은 이제 ‘일류 시민’의 자의식을 갖추고자 노력 중이고 그에 합당한 의식있는 행동도 예비 중이다. 요즘 ‘한국민’들은 일개 연예인들도 ‘세계시민성’을 논하니 ‘시민’이 국민들의 언어와 생활 속에서도 녹아들어 체화되는 와중에 있다. 보람된 일이다. 2010년까지 ‘시민 자의식’이 없었던 단순 ‘한국민’은 이제는 자의식적 시민, 자의식적 세계 시민으로 새로 태어났고, 김세린을 통한 ‘다양한' 수많은' ‘개념 터득’으로 오래된 무식을 벗어나며 다소 ‘교양 한국인’으로 고양되는 와중에 있다.
2. 프레스티지 세린스타일 prestige serin styl·‘세린 헤어스타일’! : 해가 지지않는, 잠들지 않는 ksr 대륙. ‘눈 떠보니 왕녀는 ’그레이스 혁명가’. 동서남북, 남녀노소, 빈부귀천 없이 국내외 세계 각지의 수많은 사람들이 드나들며 우아· 발랄한 ‘세린 스타일’을 즐겁게 구경하고 배우고 익히고 그리고는 널리 열심히 모방했어요, ‘세린 헤어스타일’은 10여년간 전세계의 주류 헤어스타일이 되었네요, 아래 유명 셀럽들이 사례들로 선보이듯이.
특히 유행타는 한국 tv 여성앵커들도 세린헤어스타일 모방 장장 10년, 사실 세린헤어스타일만큼 우아한 해어스타일이 없지요, 그런데 이 헤어스타일은 예전에도 있었어요, 포인트는 왕녀를 통해서 글로벌 대중화되었다는 뜻이지요, 특히 긴 머리다발을 한쪽은 앞으로 내리고 반쪽은 뒤에 두니, 한녀들은 머리 숱이 많고 얼굴이 커서 무거워 보이던 두상이 다소 작고 경쾌하케 보이게 하고, 아리따운 여성들은 길고 예쁜 목선 드러내게 되고, 값지고 예쁜 귀걸이와 목걸이도 살짝 내보일 수 있고, 보송보송한 솜털도 드러내어 은근 섹시하고 등등 ..하지만 벌써 10년이 흘렀네요. 한인들은 냄비근성인데, 10년 세린헤어스타일은 너무 긴 트렌드가 되었네요. 이제는 바꾸세요. 세린헤어스타일이야 영원한 헤어스타일이므로 또 올 거예요. 돌고도는 것은 유행의 법칙이잖아요,
색조와 3D(앞,옆,뒷모습)는 어떻구, 김세린이 옐로 가죽 미니 투피스의 전설적인 뒤태를 선보여, 한국과 세계, 인류사에서 20세기까지 무시당했던 인간의 사람의 ’뒤태’도 비로소 대대적인 주목과 조명을 받게 되었다. 물론 예전에도 '뒷모습' 영화등에 있었다. 그런데 김세린이후로 '뒤태'는 글로벌 대중화 되어 요즘은 어디서나 미디어에서나 화보에서나 하나의 즁요요소가 되었다는 것이다. 지구촌 어디서나 뒤태도 앞모습만큼 대우받는다는 말이다. 왕녀가 옐로 가죽 재킷안에 입었던 다크네이비 터들티는 환상적 색조 콤비네이선을 이루어 열로와 블랙의 법칙같은 조합으로 굳어져, 젊은 한국 전문직, 직장여성들은 물론 전세계 여성들이 비로소 옐로를 일상 혹은 오피스룩으로도 파티복으로도 자연스럽게 입게 되었지요, 인류는 이전까지는 옐로가 명도가 너무 세고 받쳐주는 색깔을 ‘고르지 못했고’, 실제로도 노랑은 대개의 여성들이 소화하기 어려워 옐로 색상 의상은 기피 퍠션이었잖아요. 그런데 21세기 초두 멋쟁이 김세린이 선보인 이후로 옐로는 이제 핫하면서도 파워풀하며 고상한 패션으로 승격, ‘클래스’ 여성들이 즐겨 걸치는 패션이 되었어요, 세계의 왕녀들도, 퍼스트레이디도, 오스카 여우주연상 여배우도...아래 사진들이 보이듯이... 노랑과 청색의 조합도 대히트쳤죠,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사실 옐로는 황금의 색으로서 인류가 가장 갖고픈 사랑하는 색깔이라고도 하지요. 그렇지만 1만 5000년 이상을 실생활 패션에서 제외되었던 옐로는 아름다운 여성 지식인의 ‘세린스타일’ 이후로 세계를 주름잡는 색조. 요즘은 세칭 명품 핸드백들도 엘로가 흔해졌어요.
모두 알 듯이, 세린스타일은 패션 뿐이 아니지요 (여기 언급하는 것은 극히 일부, 어쩌다 내 눈에 띈 것 들). 한인들은 5000년동안 각박하게만 살다가 왕녀이후로 최초로 비로소 ‘여유’를 알게 되었잖아요. 기껏 사진 한 장 덕분이지요.
한국인들의 마음과 영혼에 관한 것들도 중요하지요, 5000년 동안 각박하고 아둥바둥 살아왔기에 모질고 독한 면이 유전되어 왔고, 자신도 모르게 표출하는 한인들, 정신과 마음을 다독이고 고취시키기 위해서는 휴식이 필수이고 그 쉼의 여유 속에서 반성과 성찰을 하게 되는데, 그 갈라파고스 한인들은 세린왕녀를 조우하기 까지는 즉 21세기 초두에 국민소득 3만$인 그때에도, 주말도 여유도 몰랐어요. 웃음도 미소도 몰랐어요. 그 서글픈 '경직' 상태를 왕녀는 사진 한 장으로 울 나라 사람들에게 웃음도 생의 여유도 선물했어요, 신문등에서는 대개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오랜 울적한 무거운 얼굴을 웃음띤 얼굴 사진으로 바꾸기 시작하더군요, 지금은 한국인 남녀노소 모두들 여유를 갖자고 난리지요. ‘주말’은 원래 여러분의 것인 것들을 건네준 김세린의 선물이지요.
ksr이 없었다면 지금도 갈라파고스 촌뜨기들은 주말도 모르고서 허둥지둥 대면서 날뛸거예요 (물론 여기서 노동조건이 휴일을 누릴 수 없어 못 누리는 사람들은 제외한다) , ‘참다운’ 생을 영위하기 위해서도 정신에게도 영혼에게도 마음에게도 꼭 필요한 최소한의 휴식과 관조의 시간을 스스로에게서 박탈하며 자신을 몰아붙이며 우격다짐으로 각박으로 내몰고 그리하여 우선은 자신을 그리고는 주변인들을 빈둥댄다 게으르다 한가하다며 족치며 날뛸거예요. 하지만 김세린 이후로 10년이 넘어 흐르면서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요, 일주일에 한번은 휴식은 심신을 해방, 고된 일과 각종 관계 스트레스에 얽힌 신체를 해체시켜, 내일 또 다시 열심히 살아갈 원기를 회복하고, 이리저리 부대낀 혼탁한 심사는 善의 맑음으로 마음으로 가꾸지요, 사실 ‘주말 혹은 주일 휴식에의 초대’는 원래 예수님의 가르침이지요,
그레이스혁명은 왕녀의 생각스타일, 라이프스타일, 언어스타일등등...울 나라에는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변화를 몰고 왔어요, 생활, 생각 경향 등등 구석구석에 여러 다양한 세린스타일’이 온 나라에 널리 퍼지게 되었는데, 건축 분야도 망라하지요, 요즘 한국에서 새롭게 오픈하는 최신 6성급 호탤등이나 리모렐링 아파트나 주택들이 한쪽 벽면의 높이와 넓이를 모두 할애하여 큰 통유리창이 딸린 스위트룸이나 거실을 만들지요, 일반 가정 주택의 방들에게도 창을 많이 달아요. 왕녀의 벨레뷰 호텔을 모방한거지요, ksr이 라운지 창을 통해 바라보이는 아름다운 유장한 한강을 노래하며 우리의 보물 한강을 축복하니, 미학 결핍인 서울러들은 비로소 한강의 가치를 알게 되었지요, ksr 이전에 한강은 5000년 동안 한숨과 설움과 눈물과 슬픔과 상처로 뒤범벅된 한탄강이었는데, 김세린 이후로 한강은 비로소 아름다운 제 얼굴을 되찾았어요. 세린왕녀 덕분에 재빨리 한강변 아파트들은 수(십)억이 뛰었고요.
왕녀가 자주 '침대'를 언급하니 ‘침대’라는 규방 은밀 가규도 이제는 자주 밖으로 나와 외국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등에서 새로운 조명을 많이 받아요. 왕녀가 웨딩드레스를 선보이면 당장 웨딩드레스 화보가 뜨지요. 작년부터 선보인 하얀 웨딩드레스는 이제 뭇 미혼 아가씨들의 로망이 되었고 결혼에의 꿈을 일으켰지요.
‘헵번 헤어스타일’이 말해주듯 전에는 여성들은 은막의 스타들의 헤어스타일이나 패션을 모방했어요, 가장 현대적이고 첨단인 21세기 초두에는 자국은 물론 온 세계가 ‘아름다운 매혹의 여성 지식인’인 ‘세린 스타일’을 모방하네요, 100% 혹은 조금 변형·파생시키면서 말이지요...문자 그대로 GLOBAL INSPIRATION KSR!
3. ’나비인류’ 탄생
그레이스 혁명은 한국은 물론 세계에 예전엔 존재치 않았던 새로운 조금은 가벼워진 ’나비인류’를 창조했어요. 그렇다고 이제부터 인류의 고통이 감소되었다거나 사라져 버렸다는 뜻은 결코 아니지요. 다만 ksr은 1만 5천년 동안 시지프스의 바위를 등에 업은 듯 인생의 짐에 ‘신음하는’ ‘돌덩어리' '무거운’ 인류에게 나비처럼 조금 우아하면서도 조금 가벼운 ‘3대 태도attitudes를 선사했어요, 당케, 행복, 홈댄스.
위에서 말했듯 김세린은 세계에 다양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세린스타일등은 다소 물질적이고 외향성이지요, 그런데 감사하는 마음, 행복, 홈댄스등은 인류의 마음, 정신과 영혼에 관계되는 내향성이지요.
독일은 1990년 통일을 이루었어요. 사실 독일인들은 2차대전으로 패망했기에 '20세기에 통일이란 오지 않을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른다고 거의 자포자기 상태였어요, 하지만 1980년대 말 ‘모종의 기회가 엿보이길래 평소 키 190㎝, 몸무게 117㎏에 달하는 거구이지만 영리하고도 날렵하게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적중 외교를 펴면서 ’단 1년 조급증‘으로 불가능하게만 보이던 독일통일이라는 대업을 쉽게(!) 신속하게 -비스마르크가 전쟁을 3번이나 치루면서 어렵게 이루었잖아요- 성취했지요. 이후 2017년 6월 콜수상이 서거했을 때, 독일인들은 쉽게 이렇게 요약하며 지도자를 애도했어요, Danke Helmut für Einheit/Europa/Euro! 감사해요 헬무트(콜 수상의 이름), 통일과 유럽과 유로화에 대하여.
현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5월에 한국기업인들을 백악관에 초대, 통큰 투자에 대해 "땡큐, 땡큐, 땡큐"라며 마구마구 고마움을 표했어요. 이런 일상적인 빈번한 감사 표시는 인류의 특히 권력자의 오랜 전통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2010년대부터는 온 지구인이 자그마한 일에도 습관처럼 감사를 표하지요. 왕녀가 ksr대륙에서 11년여 전부터 무심히 자주 고마움을 표했는데, 그 감사하는 겸허한 마음을 세상이 모방하며 당케문화를 일으켰지요.
지구인은 이제 어디에서나 집안에서도 라운지에서도 거실에서도 발코니에서도 흥겹게 춤을 추어요. 예전엔 없었던 경쾌한 문화이지요. 최근 2년동안 펜데믹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병들고 죽어나갔잖아요. 특히 유럽과 미국애서는 이 병마의 희생이 너무 크지요.
김세린은 지금도 그렇지만 벨레뷰 호텔 홀에서 자주 춤을 추어요. 클래식이나 재즈나 팝이나 음악의 리듬에 맞춰 저절로 잠깐,,,리듬과 춤은 인간의 본능이고 그냥 나의 일상이니까 무심하게 적었었는데, 동서남북 남녀노소 빈부귀천없이 온 세상 사람들이 왕녀의 대륙을 넘나들더니, 한국인들은 물론 다른 나라 사람들도 춤추는 세린 라이프스타일을 모방하여 이제 사람들은 잡안에서 발코니에서 어디든 기분이 나면 춤을 추어요, 그것은 세계를 무서운 공포와 고통으로 몰아넣은 펜데믹 상황에서, 예전처럼 그 중압에 짓눌려 움츠리지 않고, 도리어 춤추며 노래하며 고난을 응대하는거지요. 마치 신라 처용이 바람난 아내에게 칼을 휘두르기 보다는 춤추면서 스스로를 다스리던 것처럼, 좋은 일이 있으면 이제는 부부들도 연인들도 집안에서 춤을 추어요, 베를린 tv에서 보았어요, 이제 지구인들에게 '가벼운 춤'의 멋과 흥겨움 즐거움은 유럽 부유층의 전유물에서 대중화, 글로벌화 되었다는 거지요, 춤추는 아름다운 세린왕녀의 라이프 스타일은 유럽으로 전세계로 나비들처럼 날고 있어요,
*곁에 고양이 행복도 마찬가지, ‘행복’이란 1만 5000년 동안 인류와는 멀리 떨어진 아득한 ‘파랑새’로 여겨졌지요, 행복은 가까이 다가가 잡으려고 하면 달아나 날아가 버리는 파랑새. 그런데 김세린은 ‘정말 너무 행복하여’ ‘행복하다’고 2010년 부터 무심히 발설했는데, 동서남북 남녀노소 부귀귀천없이 왕녀의 대륙을 드나들던 지구인들은 그냥 쉽게 보고 배운거죠, 행복에의 감수성을 능력을. 지금 한국인들을 포함 지구인들은 곁에 고양이 행복을, 한국식으로 말하면 소확행에 즐거울 줄 알지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며 커피 한잔에 만보 걷기에 ‘행복감’을 느끼는 행복 민감증이 생겼어요. 옛날같으면 ‘소소하지만 확실한 상처’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위로를 구하며 ‘고통 경쟁’하니 힐링콘서트가 성황이었지요. 나비인류는 고통도 상처도 생의 조건이니 감당할 준비가 된거지요. 미래에도 세상에는 불행도 고통도 끊임없겠지만 사람들은 특히 한인들은 그것과 대면할 준비가 되었겠지요. 그러면서도 자주자주 순간순간 사소한 행복을 느끼겠지요.
하지만 김세린이후 나비인류는, 감사하는 겸허한 마음, 춤추며 흥겨울 줄 아는 호모루덴스가 되었고, 곁에 고양이 작은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이 찬란한 감성적 신인류는 바위같은 내면의 힘을 지니되 ‘가벼움’으로서 生을 대하는 이 나비인류는 자신들의 생의 험난함을 헤쳐나가면서도, 순간순간 마음의 자유와 행복을 구가할 줄 알기에, 삶이 쇠사슬만큼 무겁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리하여 나비인류의 내면의 힘은 장구히 흐르며 dna로 유전 되겠지요, 김세린 이후 인류는 그 오랜 숙명의 침울을 대추씨만큼은 벗어나 이제 니체의 춤추는 인간이 되겠지요. 나비인류는 영원하지 않을까요.
은식기 이야기
8월부터 각종 은식기류를 테이블에 배치해 놓고서 그들이 발산하는 은은한 은빛 광택에 황홀해 한다, 가을들어 요즘 가끔 흐린 오후에 은촛대 양초에 촛불을 켜는데, 은식기들과 어울려 실내가 절로 우아해져 부유층 유럽사람들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라고 할까. 혹은 옛적 상층 슐로쓰 무드를 자아내는데...유럽의 궁궐에 왕녀들이나 古城의 귀공녀들이나 누렸음직한 빛나는 행복감을 가늠해 보기도 한다. 그녀들 역시 노블진 은식기들 앞에서 나만큼 즈으기 황홀했을 것임에 틀림없다. 아 그런데 그 더운 한국의 여름에 무슨 엉뚱한 크리스마스 무드?
오래전 베를린에서 살기 시작하던 초창기에 유럽에서도 유명한 백화점에서 비싼 엔틱 은제품을 구입했었는데 그동안 장농 깊숙히 묵혀두었던 거다, 그걸 이제사 꺼내어 꼼꼼 닦았던 것,
그리곤 순은이 발산하는 그 순수한 은빛 아름다움에 반해 버렸다. 황홀한 기분 몽글. 그리하여 바라보는 황홀의 즐거움도 복되지만, 아예 실생활에 사용하기로 맘먹었던 것. 그리하여 올해 여름부터 은수저를 물고 산다. 순결한 은빛 광택에 유려한 타원형 모양의 입을 가진 이 감각적인 티스푼으로 커피를 젓고, 오븐에서 갓구워 꺼낸 뜨거운 크로와상을 상아 손잡이에 아주 섬세한 은세공 기술, 곡선 무늬가 소용돌이치고 머리부분에는 왕녀는 대체 해독할 수 없는 로고 문양을 새겨 넣은 클래식 엔틱 (도은 아닌) 은제 나이프로 빵의 등을 자르고 그 양쪽 사이로 딸기잼을 바르고 올해 발견되어 발탁당한 깨물면 상큼 톡 터지는 베리 몇알을 덧넣어..,이렇게 시직되는 주말 아침 프리슈틱크는 그 기분이 은근 고상하다, 요즘 깊어가는 가을이라 자주 투명한 빛살 들거나 안개 자욱한 언덕위 강가 호텔 라운지에서 이 럭셔리 유럽 엔틱 은식기들은 제대로 기분 낸다. 지구상 소수만 미각한다는 커피를 곁들여..,
은식기들의 순연한 은빛 광택이란 본연의 내부로부터 우러나오는 순결한 빛이기에 은 스스로도 즐겁고 바라보는 사람을 신비로운 황홀의 지경으로 몰고 가는 것 같다, 은식기는 세칭 다른 명품 그릇들과도 잘도 어울려, 테이블에 함께 진열되어 조화로워 깊숙한 멋이다, 새삼 은의 아름다움에 빠져 지내는 여름날 가을날, 왕녀의 삶이 아침이슬 머금은 모닝글로리일까.
*위 본문바탕에서 보여지는 아랫줄들은 필자의 의도와 상관없음, 지워지지 않아 내버려 둠, 가끔 본문에 두껍게 강조되는 단어들도 보이는데, 모두 비의도, 대체로 제목 외에는 두껍게 강조하는 일은 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