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특이한 혹독한 병법전문가 채덕수니가 5년간 숨긴 것-추녀병법 3
전에도 밝힌 바, 이 소설은 사람들의 악성과 허위, 치부등을 다루므로 심각하게 읽을 필요는 없다. 아예 읽지를 마시라.
소설 < 21 데키메론>의 또 한명의 주인공
채덕수니 마음은 망망대해 일엽편주 고독자이지만 남들은 모른다.
가진 것이 많은 여성으로 공인한다.
추모와 혹과 할지매 병법.아들 둘.
어제밤 1시. 덕수니는 서방도 아들들도 모르게 ‘나홀로 방’에 갔다.
덕수니가 애용하는 밀폐된 비밀 공간 ‘나홀로 방’에서
채덕수니는 무엇을 할까.
진부하면서도 특이한 독특한 이질적 성격으로,
마음은 한없이 외로운 사냥꾼인
채덕수니가 병법 전문가답게 5년간 성공적으로 숨긴 것이 있었는데
나름 요새 ‘나홀로’ 골치가 아프다.
채덕수니는 5년 전부터 한 촌영감과 열애중.
신분은 은퇴 촌의사, 나이 78살.
땅끝 보성에 산다. 촌에서만 장장 78년 늙은 의사와 어떻게 알았을까.
인터넷 시대 덕분이다. 둘은 페이스북 블로거로서
5년간이나 사겼다.
채덕수니는 보성으로 내려가 3번 만나 3밤을
바람난 늙은 노파들과 영감들의 랑데뷰 장소인
늙은 꽃 피어나 쉰 암내 풍기는 매화나무 아래 자리잡은 <보성 야곡>이라는
시골 모텔에서 영감과 둘이서 잤던 것.
촌의사의 할매가 알아서는 안되고
집 나간 채덕수니 서방이 알아서도 안된다.
채덕수니는 가진 것이 많은 것 같다. 다수 男을 상대한다.
즉 ‘집 나간’ 집서방과 오피스 서방, 그리고 사이버 서방까지 3方 서방을
거느린 유부녀. 그런데 올 봄에 채덕수니는 성마름이다.
야밤에 골방으로 들어가 고독하게 혼자서 흥분하고 뛰고 솟고 생난리를 친다.
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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