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대대적인 광화문 태극기 집회를 응원합니다! 존경합니다!
태극기 참여자들은 善하고 순수하고 순정하다!
태극기 한국인들은 대한민국 발전·번영·민주의 주역들.
탄핵 각하→12월 대선이 대한민국 안정 헌정질서의 길.
文·정당들에게 “각하” 결단을 촉구함.
정정당당 12월 대선후 新대통령을 만나자. 정치인들 촛불시민들을 설득해야.
한민족 모두가 승자되는 역사를 만들자!
우리들은 인생과 역사를 살았고 살고 있으며 살아갈 한국人들. 韓國民 모두가 “인간의 얼굴”을 한 아름다운 태극기 국민이 되자. 평화 세계시민이 되자.
*가장 한국적인 풀뿌리 한국人들 손에서 나부끼며 물결치던 태극기 깃발들. 진심을 전하는 감동적인 한국민들. 영원히 기억되리라... ’
*삼성 구속은 ‘한국 경제 구속’. 생존을 다투는 글로벌 경쟁시대에 신중해야 한다.
내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 행태가 잘했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양과 질과 깊이에서 탄핵당할 정도는 아니다는 평가이다. 나는 박정희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잔혹한’ 종말을 더 이상 지속시켜서는 안된다고 보는 사람이다. ‘광기의 잔혹성’을 이제 그만두자는 뜻이다. 보라. 조직 없이도,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든 사람들의 주름진 얼굴과 손바닥과 손목을. 나이 드신 분들이 많다, 80대 어르신들도 보였다. 거동이 불편할텐데도, 엄동설한에도 불구하고 거리로 뛰쳐나와 태극기 흔드는 그 진심을, 그리고 태극기 대열에 참여하는 증가하는 수많은 젊은 사람들을.
모두 근면하고도 성실하고도 진취적인 현대 한국 시민들, 우리는 세계시민이며-‘인간의 얼굴’을 한 아름다운 태극기 국민들이다. 그들이 ‘동원되었다’고 가짜치지 마라. 그런데 태극기 시민들이 절절히 외치며 합창하는 “탄핵반대”가 헛되어지고, 연약한 박대통령이 수의를 입고 포승줄에 끌려 다닌다면? 우리 태극기 국민들이 미칠 것이다. 분노할 것이다. 이들의 상실감과 쓰라림은 들불같은 폭동으로 번질지도 모른다.
출구가 필요하다. 문·안 ·정당들은 결단을 내려야 한다. 탄핵기각 조처를 하고, 정정당당 12월 대선을 치루어야 한다. 왜? 가정해 보자. 박탄핵 용인 후 문재인이 대통령 당선되었다고 치자. 그러면 태극기 시민들이 수용할까. 불복이 예상된다. 어르신들께서 ‘新 대통령의 정당성’ 문제를 5년 이상 주야장창 끊임없이 제기하며 죽자살자 신대통령을 부정하며 투쟁할 것이 예상된다. 이러면 나라는 극도로 혼한해지면서, 신 대통령의 신체적 안위도 임기도 보장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를 것. 급기야 이는 국가안보을 약화시켜 한반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이런 예상되는 상황은 미리 방지되어야 하고, 그것이 정치인들의 결단이다. 이제는 촛불인심을 반영하기 보다 촛불시민을 이끌어 보라.
촛불 시민들도 마음에 여유를 가지면 되겠다. 조급증을 누르면 되겠다. 촛불 시민들은 헌재에게 당장 탄핵을 요구할 것 없이, 당장 대통령선거를 치루자는 조급증을 가라앉히고, 그럭저럭 겨우 6개월 기다려, 그러면서 선거유세도 더 많이 보고 듣고 다가오는 12월 대선에 선호하는 후보자를 선출하면 되겠다. 그러면 아무도 신대통령 정당성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고, 선출된 신대통령은 국무수행과 임기보장이 가능하다. 그렇지 않고 조기대선이 치루어질 경우 신대통령의 임기는 물론 신체적 안위까지 테러와 암살의 위험성에 놓일 수 있다. 우리는 이 예견되는 대통령 잔혹사를 중단하자. 그 방책의 유일한 길은 촛불시민들이 차분해지는 것이다. 이에 정치인들도 시민들을 이 방향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
helena 2017.02.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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